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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문화재보호구역의 완전한 파괴와 이로 인한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생태계파괴 위협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부산시는 명지대교 건설계획에 대해 직선안(1안)과 우회안(2안)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를 요청하였다. 현재 건설설계도 들어가지 않은 부산시의
구상에 불과한 명지대교 건설계획이 부산에서 합의되었다는 왜곡된 주장에
의해 직접적인 문화재청의 심의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문화재청은 부산시의
요구에 대해 문화재위원회의에 상정하고 3월 21일 오후2시부터 문화재연구소
회의실에서 문화재위원 회의를 개최한다. (문의 : 문화재청 기념물과
이위수 사무관 042-481-4895)
이에 대해 부산녹색연합, 습지와 새들의 친구 등 낙동강하구 보전을
바라는 37개 전국시민사회단체는 3월 18일 ‘낙동강하구를 파괴하는 명지대교
건설 저지를 위한 시민대회’ 및 3월 21일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을
파괴하는 현상변경 심의에 대한 항의 집회’를 가지고 명지대교 건설
계획에 대한 부산시의 부당성과 명지대교 건설계획 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시민사회단체의 연대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항의 서한
및 e-mail 보내기운동, 국제연대,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보전 및
명지대교 건설저지를 요구하는 시민 서명운동, 토요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또한 낙동강하구 보전을 위한 변호인단을 구성하여 문화재청
및 부산시의 낙동강하구 보전을 위한 의무 방기등에 대한 필요한 법적
대응도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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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을
파괴하는 현상변경 심의에 대한 항의 집회 ■
⊙ 공동주최 : 녹색연합, 부산녹색연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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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심의에 대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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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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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교 건설계획에 대한 부당성 및 문제점을 밝히고 현재
계획의 철회 요구
⊙ 일시 : 2001. 3. 21(수), 오후
1:00∼2:00
⊙ 장소 : 서울 문화재연구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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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활동계획
① 시민단체 연대 결성 및 주기적 모임을 통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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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37단체 참여
* 연대확정단체 : 가톨릭
우리농촌살리기운동 부산본부, 가톨릭 청년네트워크, 늘푸른시민모임,
부산녹색연합, 부산청년환경센터, 부산향토교육연구회, 습지와 새들의
친구, 한살림 부산공동체, 환경을 생각하는 부산교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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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전국조직 10개 단체 : 녹색연합/환경소송센터/녹색연합충청본부/대구녹색연합/부산녹색연합/설악녹색연합/인천녹색연합/전주녹색연합/광주,전남녹색연합/성남녹색연합/제주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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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교사모임 전국조직 20개 단체 : 고성·고양·광주·대구·마산·부산·서울중등·서울초등·수원·안산·여수·여천·울산·인천·속초·장흥·전북·전주·해남·홍성
② 시민홍보 : 철새학교(매주 토요일, 을숙도) 및 낙동강하구
생명학교 2기 개최, 토요거리 캠페인, 서명운동, 인터넷을 통한 홍보
등
③ 정기적 조류조사 및 결과발표 : 4, 7, 9, 11월
④ 언론작업 : 언론 홈페이지 주기적 기고, 딴지일보·오마이뉴스,
시민의 신문
⑤ 전국화 : 지지 성명, 항의메일·해당기관에
의견서 보내기, 단체서명 주기적
⑥ 국제연대 : 습지보전연대, 녹색연합을 통한 게시
– 국제홍보, 항의메일·의견서 보내기 유도
⑦ 재정마련 : 모금함, 연대 단체 월회비, 후원자그룹
형성, 일일주점
⑧ 낙동강하구 시민모니터링 : 낙동강하구 생명학교,
자발적 그룹형성
⑨ 법적대응 : 환경소송센터, 변호사그룹과 의논
·낙동강하구
보전을 위한 변호인단 구성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에 대한 의무방기사항에 대한 소송
·부산시의
하구둑 일원의 교통정책 문제점에 대한 감사청구·행정심판 제기
● 첨부 :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보전 및 을숙도 명지대교 건설계획 저지관련 자료집
※ 문의 : 부산녹색연합
김은정 간사(051-623-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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