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사, 영양사가 함께 만드는 학교급식 이야기

2004.06.18 | 미분류

식중독 없고 불량만두 없는 학교급식 위해
학교급식의 3주체, ‘학부모’ ‘교사’ ‘영양사’ 가 모인다.

– 대안학교‘이우’학교급식 준비위원회가 참여,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들어
– 유기농현장 체험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아이들 의견 음식지도로 그려

녹색연합과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6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 부안의 원불교 수련원에서 건강한 식생활과 학교급식의 대안을 찾는 ‘학부모, 교사, 영양사가 함께 만드는 학교급식 이야기’행사를 진행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교사모임과 학교급식네트워크에서 공동으로 참여하는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 행사에서는 학교급식의 3주체인 교사, 학부모, 영양사가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현재 이루어지는 학교급식의 현상과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교사’의 학교교사 10가족과 급식소위에서 활동하거나 학교급식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20여 가족, 학교영양사 5가족 등이 참여하며, 대안중.고교인 ‘이우’의 학교급식 준비위원회가 직접 참여해 건강한 학교급식의 모델사례를 들어보고 대안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학교급식 반찬을 중심으로 음식지도를 만들 것이다.

문의 : ‘녹색은 생활이다’팀 신근정 팀장 (02-744-9076, 016-779-9779)
                                     구자란 간사 (011-9403-1939)

■ 세부 프로그램

* 일시 : 6월 19일 ~ 6월 20일 (1박 2일)
* 장소 : 전북 부안 원불교 수련원
* 출발 : 6월 19일 오후 2시, 양재역 7번 출구 서초구민회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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