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없는 국회 만들기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

2005.11.08 | 미분류

1. 안녕하십니까. “(준)담장 없는 국회 만들기 시민사회 네트워크”입니다.

2.- 국회는 국회의원을 위한 공간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참여를 전제로 운영되는 공간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개방적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 내에는 수 만평에 이르는 녹지․생태공간 존재하고 있지만 국회공간의 폐쇄적 운영과 홍보 부족으로 대부분의 공간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폐쇄적인 국회 공간을 시민의 일상적 참여가 보장되는 공간으로의 전환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는 국회에 존재하는 심리적․물리적 담장을 허물어 국회를 진정한 의미의 대의 민주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담장 없는 국회 만들기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회를 생태적이고 문화적인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상설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4. “담장 없는 국회 만들기 시민사회 네트워크“ 준비모임은 폐쇄적인 공간인 국회의 담장을 허물고 생태문화공간으로 만들어서 시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캠페인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5.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연대 정책실로 해주시면 됩니다.
(담당 : 김완, 선용진 활동가 / 773-7707, ssamwan@jinbo.net, redssun@jinbo.net)

(준)담장 없는 국회 만들기 시민사회 네트워크

녹색연합, 문화연대, 미술인회의, 민족건축인협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서울환경연합,
새건축사협의회, 시민의신문, 참여연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환경운동연합

< 기자회견 개요 >

(1) 일시 : 2005년 11월 8일(화) 오전10시
(2) 장소 : 철학마당 느티나무 (안국동 참여연대 건물 2층)
(3) 주최 : 담장 없는 국회 만들기 시민사회 네트워크 준비 모임
(4) 내용
  – 사 회 : 지금종 (문화연대 사무총장)
  – 담장 없는 국회 만들기 캠페인 제안 취지 : 지금종 (문화연대 사무총장)
  – 국회 공간의 재구성 기획(안) 발표 : 김상길 (새건축사협의회 이사)
  – 국회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제안 : 박삼철 (미술인회의 공공미술분과위원장)
  – 참가자 발언 : 김정헌(문화연대 대표), 윤준하 (환경운동연합 대표), 이형모 (시민의신문 대표이사)
  –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문 발표 : 김정명신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대표), 김상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
  – 이후 활동계획 발표
  – 질의응답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