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기후변화대응 국제 공동 행동의 날

2005.12.02 | 미분류

‘미국과 호주는 교토의정서에 가입하라’

‘온실가스감축 의무부담을 강화하라’

‘한국정부는 아태기후파트너십에서 탈퇴하라’

▶ 일시 : 2005년 12월 3일 (토) 오후 2시

▶ 장소 : 인사동 남인사 마당

▶ 주최 : 녹색교통, 녹색미래, 녹색연합, 다함께, 민주노동당 환경위원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보건의료단체연합,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 환경, 노동, 사회단체들은 12월 3일(토요일) 오후 2시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기후변화대응 국제 공동행동의 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 12월 3일 기후변화대응 국제행동의 날은 2005년 1월 세계사회포럼 사회운동총회에서 11월28일부터 12월 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있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차 교토의정서 당사국회의)와 동시에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위를 조직하기로 한 날입니다

○ 이날의 공동행동은 총23개국 82개 단체가 참여하기로 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긴급한 대책을 요구하고 미국 부시행정부가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한 것에 항의해 세계 곳곳에서 함께 시위할 예정입니다.

○ 이날의 공동행동은 미국과 호주가 교토의정서에 즉시 비준할 것과 전 세계가 하루빨리 공평하고 효과적인 강력한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협약을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감과 동시에 온실가스를 안정화시켜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을 예방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5년 12월 1일
녹색교통, 녹색미래, 녹색연합, 다함께, 민주노동당 환경위원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보건의료단체연합,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문의: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변화 팀장 안준관 02-735-7000 ahnjk@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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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 사전행사 (오후 1시 ~ 2시)

: 사진전

◈ 행사 (오후2시 ~ 2시 40분)

– 문화공연 : 솔바람

– 발언 ; 기후변화대응 공동행동의 날 배경과 취지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하는 부시정부의 반환경적 정책 비판        
            한국정부의 기후변화협약 대응의 문제점과 아태기후 파트너십 비판
– 연대사 : 지구의 벗

– 퍼포먼스 : 지구를 위협하는 부시와 동조하는 나라들

– 미 대사관 항의서한 낭독

◈ 행진 (2시 40분 ~ 3시 10분)

종로2가 사거리 – 종각역 – 종로1가 – 서린로터리 (하위 1개차선 이용)

◈ 정리집회 (3시 10분 ~ 3시 30분)

미대사관 항의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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