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을 파괴하는 롯데건설과 신격호 회장 규탄 기자회견

2007.01.18 | 미분류

계양산_파괴하는_롯데_규탄_항의문.hwp

인천과 서부수도권의 진산 계양산을 파괴하는 롯데건설과 신격호 회장을 규탄한다.

2006년 6월 30일 롯데가 인천시에 제출한 개발제한구역 2차 관리계획 변경안은 지난 12월 13일 인천시가 관계기관의 부동의, 인천시민의 반대여론 등으로 반려했다.  그러나, 롯데는 골프장 규모를 27홀에서 18홀로 축소하여 개발계획안을 다시 인천시에 제출했다. 전반적인 상황과 여건의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개발계획안을 무리하게 제출한 롯데의 반환경성, 인천과 수도권시민을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려는 롯데의 반시민성을 규탄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계양산 골프장 저지 활동은 2006년 나무 위 시위와 삼보일배 등 다양한 활동전개로 한국환경회의가 선정하는 10대 환경뉴스로 뽑히는 등 여론의 관심을 모았던 현안이다. 또한, 현재에도 계양산 골프장계획의 원천적인 철회와 계양산 시민공원화를 요구하며 윤인중 목사(평화교회)가 85일째 나무 위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 기자회견 내용 ■

○ 일시: 2007년 1월 18일 (목) 오전 11시

○ 장소: 롯데건설 본사 앞(서초구 잠원동)

○ 주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 참여인원: 40여명

○ 순 서   <사회: 이은주 인천시민연대 집행위원장>

   – 참석자 소개
   – 인사말
   – 롯데 규탄발언 및 퍼포먼스
   – 항의문 낭독
   – 질의응답
   – 항의 및 의견서 전달
   – 신격호 회장 자택(용산구)방문 및 항의문 전달 (14:00)

■ 첨부 : 계양산 파괴하는 롯데 규탄 항의문

2007년 1월 18일

녹 색 연 합

※ 문의 : 인천녹색연합 한승우 사무처장 / 010-6253-8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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