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그린맵 대장정 2007 발대식

2007.07.30 | 미분류

– 대학생 60명, 9박 10일 동안 해안 정화활동과 캠페인 계획

녹색연합은 7월 31일 10시, SK텔레콤 본사에서 올해로 7번째를 맞는 ‘그린맵 대장정 2007’ 발대식을 갖는다. 그린맵 대장정은 녹색연합과 SK텔레콤이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해안 정화 프로그램으로 10박 11일 동안 동해에서 서해까지 직접 우리나라 해안 지역을 체험하게 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대학생들이 8월 1일 울진을 시작으로, 8월 2일 부산, 8월 4일 남해, 8월 6일 부안을 거쳐, 8월 8일 백령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에서 해양 생태계와 환경에 관한 강좌를 듣고 여름이면 넘쳐나는 쓰레기 정화 활동을 직접 펼치게 된다.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부산역 등에서 직접 해양 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전문 캠페이너의 참여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그린맵 대장정 2007 발대식>
○ 발대식 일정 : 2007년 7월 31일 오전 10시
○ 장소 : 을지로 입구 SK텔레콤 본사 로비

<주요 일정>

2007년 7 월 30일

녹  색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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