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축제같은 부안 100일 촛불집회

2003.10.31 | 미분류

   100일의 감동이 하나로 모이는 그날!
   촛불집회 100일째 맞는 날 – 11월 2일

   지난 7월 26일 부안군청 방문한 행자부,산자부장관 면담요청투쟁이후 시작된 작은 촛불이 연인원 50만의 촛불로 부안의 성스러운 투쟁을 밝혀주었다. 그 100일째를 맞이하려 한다.
   태풍매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석명절에도 빠뜨리지 않고, 더더군다나 경찰의 군화발에 굴하지 않고 부안군민에게 승리의 희망을 밝혀온지 100일. 수많은 감동의 연속이요 투쟁의 의지를 다져온 나날들이었다.
   11월 2일은 부안투쟁의 중간결산하는 날이자 향후 투쟁을 결의하는 날이다
   부안군민 총력대응으로 향후 투쟁의 전열을 가다듬는 날이다.

   <행사 내용>

    09:00 청소년 반핵 자전거 순례 (진서,변산 출발 -> 수협 도착) 반핵 바닥그림 그리기
   10:00 면별 천막치기 – 먹거리 장터 준비
   14:00 골든벨(전교조)
   15:00 반핵 장승세우기 및 장승제
   16:30 줄타기 공연
   17:30 강강수월래
   18:00 촛불집회 – 촛불집회 100기념 삼보일배로 시작, 100일동안 총결산의 내용 및 향후 투쟁 결의
   21:00 마무리

   <주변행사>

   투쟁사진 모음전
   프랭카드 전시회
   구속자를 위한 바자회
   투호,윷놀이,줄넘기등
   먹거리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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