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정책부
○ 작성일:1999년 9월 30일(목) 20:29
♣ [국감리포터5] 주인 잘못 만나 폐사당한 멸종위기종!
[국감리포터5]주인 잘못 만나 폐사당한 멸종위기종! : “국제적 멸종위기 종 야생동물 국내 반입 후 집단폐사”
방용석 의원은 우리 나라가 멸종위기종을 보호해야 하는 CITES에 가입하고도 멸종위기종을 수입 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함으로 수입 멸종위기종들이 집단폐사 당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였다. 실제로 전시를 목적으로 대생기업이 수입한 520마리는 66.3%가 폐사되었고, 하이블이 경우는 60.8%가 폐사되었다. 국내반입되는 멸종위기종들은 ‘생물종보호’ ‘환경보존’ 이라는 명분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시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사건은 국제적인 망신거리이며 야생보호행정의 후진성을 적날하게 보여주는 한 예이다
방용석 의원은 국내 유입된 멸종위기종의 집단폐사의 문제점과 같이 환경부의 업무에 있는 일이지만 환경행정의 사각지대를 지적함으로써 행정상의 공백과 미흡함을 채운 전형적인 국감질의 태도를 보여 주었다.
주인 잘못만난 멸종위기종의 명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