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동향보고(2004-15호)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에 대한 스톡홀름협약 발효

2004.06.15 | 미분류

(2004-15호.  5월 다섯째 주)                                                            < 발행 : 환경부 해외협력담당관실 >

지구환경동향보고

◈ US EPA, 신 국제 자외선 지수 가이드라인 도입(5.26)

  미국 환경보호청과 해양대기관리처는 세계보건기구(WHO), UNEP 등이 함께 개발한 국제 자외선 지수 가이드라인(Global Ultraviolet Index) 도입

자외선 지수는 태양 과다 노출로 예상되는 인체 피부 위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 스스로 피부암, 백내장 발생 등 자외선 관련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도록 권장
새로운 자외선 지수는 지수단계를 5단계로 세분화하고 색깔 (Green, Yellow, Orange, Pink, Purple)로 표시함으로써 국민의 이해 증진 도모
이러한 자외선 지수의 도입을 통해 국제적으로 표준화 된 자외선지수 예보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
      ※ 국제 자외선 지수 가이드라인(Global UV Index)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epa.gov/sunwise/uvilaunch.html 참조

<정보출처 : US EPA Homepage>

  ◈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협약 발효(5.17)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POPs: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범지구적 차원에서 추진된 Stockholm 협약이 2004년 5월 17일 발효

본 협약은 POPs 중 유해성이 심각한 12가지 물질 (PCBs, dioxins, furans 와 유해농약류 9종)의 생산,사용,배출을 제한하고 궁극적으로는 배출자체를 근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2004. 5월 현재, 151개국이 서명하고 59개국이 비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금년 중 비준 추진 (‘01.10.4 서명)

     ※ 협약이행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조치내용은 2005년 5월 우루과이에서 열릴 당사국 총회(COP 1) 에서 결정될 예정

<정보출처 : Environmental New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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