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해양생태계교육자양성을 위한 바다학교

2005.07.20 | 미분류



▲ 소야도 지도 – 2005년 녹색연합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일대에서 제8회 해양생태계교육자양성을 위한 바다학교를 진행합니다. 이번 바다학교는 바다에 관심있는 30여분의 교육생을 모시고, 다양한 갯벌의 형성과 생물상, 환경교육의 이론과 방법에 관한 생생한 현장강의 중심으로 준비됩니다. 펄갯벌, 모래갯벌, 혼합갯벌, 바위해안, 해안사구 관찰, 스노클링을 통한 바닷 속 관찰, 환경해설을 위한 기획에서 실행까지. 해양환경교육을 위한 시작과 끝을 이번 녹색연합 바다학교를 통해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간데섬과 물푸레섬 – 소야도의 여러 교육장소 중 모둠활동가 펄갯벌을 관찰할 가섬, 간데섬, 물푸레섬입니다. 만조시 잠겨 있던 물 속이 간조시 물 위로 드러나 낙지, 피뿔고둥, 피조개, 갯지렁이, 민꽃게, 거머리말 등 그곳의 생명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 상록원 수양원 – 소야분교가 있던 자리입니다. 지금은 폐교된 지 약 10년이 됩니다. 이곳에서 숙식과 실내교육을 진행합니다.



▲ 죽노골 – 소야도의 숨겨진 보석, 죽노골입니다. 모래갯벌과 해안사구를 관찰할 장소입니다. 간조시 약 1km 밖의 뒷목까지 물이 빠지면, 그곳을 따라 생물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야간갯벌 탐사 장소이기도 합니다.



▲ 죽노골 큰구슬우렁이 알집 – 죽노골에서 관찰한 알집입니다. 죽노골 해안은 상부의 모래갯벌과 하부의 펄갯벌이 혼합된 지역입니다. 모래갯벌과 펄갯벌의 생물상의 차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사승봉도 – 교육 3일째 찾아갈 사승봉도입니다. 소야도에서 뱃길로 한 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최대의 수중모래섬인 ‘풀등’이 있는 곳입니다. 2002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구요. 사승봉도에서 모둠별 탐사를 비롯하여 전형적인 모래갯벌과 바위해안을 관찰합니다.

2005년 녹색연합 바다학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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