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9박 10일간 대학생 및 직장인 60명과 함께 대장정에 나섰다. 우리의 바다와 연안을 지키기 위한 Green map대장정이다. 참가하는 대원들은 동해에서 남해, 서해까지 바다를 밟으면서 우리나라의 연안을 지키기 위한 해안 폐기물 정화 및 수거 작업과 환경 현안을 파악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동해안의 허리 경북 울진에서 출발하여 포항을 거쳐 부산에서 남해안과 이어져 거제-남해-순천-진도를 거쳐 서해안의 고창과 부안까지 이어간다.
왕피천 하류의 도도한 물결.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발원하여 울진군 서면 왕피리를 거쳐 근남면 수산리에서 바다와 만난다.
바다로 이어지는 왕피천의 물줄기를 따라 걷는 그린맵 대장정의 당당한 발걸음
왕피천 하구 갈매기떼의 힘찬 날개 짓
왕피천 물줄기를 건너고 있는 그린맵 대원들의 모습
왕피천 유역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의 마을
왕피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은 물살이 매우 급하다. 생태탐사의 마지막 지점에서 그린맵 대원들이 힘을 합쳐 왕피천 물줄기를 건너고 있다.
왕피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의 모래톱에 대원들이 집결해 있다
왕피천 생태탐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해안선 정화활동을 위해 울진의 동해안 백사장을 걷고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분리하고 있는 그린맵 대원들.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일대의 해안
수거한 해양 쓰레기를 운반중인 대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