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바다로 가고싶다…

2006.03.06 | 미분류

  ▲ <행진> “배는 바다로 가고 싶다”, ‘갯살림’의 서울 도심을 가르는 뱃놀이 행진 ⓒ부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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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2시 새만금 방조제 앞에서 갯벌의 희망의 마음을 모으는 날입니다.

너무나 무더웠던 여름날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삼보일배.
환경은 우리 세대가 아니라 우리 후손의 것임을 알려주었던 미래세대의 외침.
홀로 서서 갯벌의 뭇생명들의 죽어가는 아우성을 무묵히 듣고 있는 해창갯벌의 장승

그 슬프고도 기쁘고 아름다운 기억들이 시간이 지나서 잊혀질 추억들로 남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자 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잠자던 기억들을 모아 살아있는 희망을 만들고자 합니다. 함께 기억하고 꿈꾸는 희망은 현실이 됨을 믿으며..

3월 19일 새만금에서 많은 이들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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