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엔 한사위해변가로 차가 들어갈 수 있어서 피서를 다녀오곤 했었는데…
해양오염방지 차원에서 막아놓았으리라… 그러나 막상 저지봉을 넘어 들어가보니
오히려 2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던 해변가가 몸살을 앓고 있었다.
쓰레기 종류를 보아서는 외지에서 온 행락객이 행한 모습은 아님을 쉽게 알 수가
있다.
내가 사는 주위환경을 내가 지키지 않고서야 어찌 다른 곳의 환경오염을
말할 수 있겠는가… 이제 모든 쓰레기는 해양투기도 금지되어 있는 지금으로써
한반도가 쓰레기공화국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눈감고 아옹하는 환경정책, 환경지킴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