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 발족

2008.07.18 | 미분류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민심을 거부하였다.
이제 국민 스스로 건강권과 검역주권을 찾기 위한 소비자들의 직접행동을 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참여단체
고양여성민우회, 광주여성민우회,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군포여성민우회, 녹색교통, 녹색미래,
녹색연합, 생태지평연구소, 서울남부여성민우회, 서울남서여성민우회,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여성민우회생협,
원주여성민우회, 인천여성민우회, 에코생협, 진주여성민우회, 춘천여성민우회,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살림, 함께하는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icoop생협연합회



소비자안전행동 지원네트워크는 발족과 함께 학교시설 및 급식시설,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안사고 안팔기를 위한 서약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네티즌들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의 유통현황 및 경로 파악과 정보제공, 미국산 쇠고기를 거부하기 위한 소비자 직접행동의 구체적인 매뉴얼 및 방안 제시, 미국산쇠고기를 거부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조례 제정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의 먹지 않을 권리와 정확한 정보를 알 권리를 위해 수입산, 국내산을 포함한 국내 유통 쇠고기의 생산 및 유통이력제를 위한 서명운동 등을 펼치기로 했다.





환경정의는 쇠고기가 들어간 가공식품 리스트를 발표하였다.
제품명만 봐서는 쇠고기가 들어갈 거라고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가공식품들이 너무 많았다.
이런 제품에 미국산 쇠고기가 쓰일 수 없도록 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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