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짓지말고 웃음! 지으세요~강원도!

2011.04.05 | 미분류


▲ 건설중이다 부도가 나서 방치중인 강원도 홍천의 골프장의 전경

강원도에 현재 있는 골프장 개수가 41개입니다. 그리고 건설중이거나 추진중인 골프장이 또 41개입니다.

골프장으로 인해 오랫동안 살아온 고향에서 쫒겨나는 지역주민들.
골프장 건설로 파괴되는 많은 숲과 오염되는 지하수.
환경영향평가에서 하늘다람쥐를 비롯한 멸종위기종동물들의 고의적인 누락을 비롯한 온갖가지 불법과 편법.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안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백해무익한 골프장으로 부터 강원도를 지켜내야 합니다.



▲ 춘천 명동거리에서 서명을 받고 있는 녹색연합 활동가들

4월 27일(수)은 강원도지사를 선출하는 날.

더 이상 청정강원도에 골프장이 난립하는 것을 두고 볼수는 없습니다.

현재 강원도 지역주민들과 시미사회단체들이 모여 강원도골프장범대위를 구성하고 강원도 유권자들에게 골프장 문제해결과 대안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골프장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