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고속철도][내원사 지율스님]단식 스무날째 – 따뜻한 커피 한잔

2003.10.24 | 미분류

자판기 앞을 지날 때마 생각나는 것은 따뜻한 연한 커피 한잔입니다.

이삼여일의 긴 굶주림 속에서도 제 식욕은 하얀 쌀밥이나 된장찌개가  아니라 언제나 따뜻한 차 한잔 일 뿐입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따뜻한 사람과 함께 나눌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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