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낙동강의모습]낙동강하구의 친구들, 모래지치

2007.05.26 | 미분류

갯가 모래땅이 없어져가면서… 이 땅서 자꾸 사라져가는 또 다른 낙동강하구의 식구…모래지치가 5월 이쁜 꽃을 피웠습니다. 바닷가 모래땅, 그 혹독한 땅에 가장 먼저 뿌리를 내려…모래땅을 안정시키고…차츰 그러나 기꺼이 다른 식구들에게 자신이 가꾼 땅을 내어주는 개척자 식물 중 하나입니다….. 우리들이 이들처럼만 …남들이 찾지 않는 땅을 찾고…자신을 바쳐 세상에 거름이 되는 그런 모습으로 살 수 있다면…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울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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