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장용. 남석강 선생님이예요.
어린이 자연학교때 비가 많이 와서 실외에서 못놀아서 좀 아쉬웠죠?
그래도 실내에서 꽃 동백나무 가지고 목걸이도 만들고 여러가지 자연놀이 참 재미있었어요.
한 사람도 아픈사람 없이 재미있게 놀고, 쌀 뜨물로 설겆이도 질서있고 청결하게 하고 우리 장용이를 비롯한 여러 자연학교 친구들 선생님은 참 대견했답니다.
그리고 24일 자연학교 후속프로그램으로 송촌리 환경농장 가서 천연염색이랑 물놀이 참 재미있었죠?
장용이 손수건도 예쁘게 물 들었죠?
선생님 손수건도 참 예쁘게 물 들었어요.
손수건 볼 때마다 장용이 생각할께요.
이제 개학이지요?
방학때 못만났던 친구들과 선생님 다시 만나서 참 좋겠다.
이제 가을이니까 책 많이 읽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구요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지내요~
선생님은 내년 자연학교에서 장용이 다시 만나구 싶어요.
잘 지내구요, 건강하게 잘 지내요.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