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어린이 자연학교 – 개구리가 팔딱팔딱 뛰어오르는 청계산에 가요!

2002.09.16 | 미분류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올해도 올챙이들은 봄비를 맞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곧 개구리가 되어 개굴개굴 신나게 울어대겠지요.
청계산에는 개구리들의 안전하게 살고 있는 개구리 논도 있구요.
애기똥풀, 엉겅퀴 등 예쁜 풀꽃들과
연두빛 잎을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씩씩한 나무들이 조화롭게 살고 있답니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청계산에서
여름맞이가 한창인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 볼까요?

녹색연합 제7회 어린이 자연학교가 청계산에서 1박2일 동안 열립니다. 어린이 자연학교에서는 양서·파충류 이야기, 개구리 논 관찰, 숲 관찰, 자연 놀이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생활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여러 모습을 마음에 담아 갈 수 있는 어린이 자연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자연학교의 살아있는 생태교육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또래들과 함께 하는 모둠 활동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 자연학교에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맑고, 건강한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 일    시 : 2002년 6월 8일 – 9일 (1박 2일)
◎ 장    소 : 청계산 개구리논과 청계산
◎ 모이는 곳 : 6월 8일(토) 오후 3시 서초구청
◎ 대    상 : 초등학교 1∼6학년
◎ 참 가 비 : 1인 4만원 (형제자매, 회원 20% 할인)
◎ 문    의 : 시민참여국  정선미
             (02-747-8500, 011-9146-1947, zigoo21@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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