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거운 제비꽃

2004.05.31 | 미분류

초록이 선생님들~~~
오늘 하루 어떻게 지내셨나요?
산들바람처럼 시원한 하루였나요?
 
제비꽃은 여러 선생님과 들꽃반 친구들이 보고싶어요.
산음은 잘 다녀오셨나요…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 했을까;
생각만해도 흐뭇하다가,,,
아이들과 산울림께 미안함으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저는 청태산에서 숲해설을 하는데요..
일정이 미리 잡혀 있던터라
어제 산음엘 못 가게 되었습니다.
 6월엔 강화도에서 바다도 보고 별도 보려고
아이들이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죠?
 제비꽃도 아이들과 함께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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