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틈에 핀 생명..

2005.07.16 | 미분류

딱딱한 바위틈에 핀 한 생명..
역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신기하기도 하지요..
저 틈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 건지..
이 짠내나는 바다에서…
어쩌면 저 육지에서 살아가기 힘들어서..
아니면 살아가기가 싫어서..
이곳을 택햇는지도 모르죠..
좀더 낮은 곳으로..
좀더 힘든 곳으로..
역시 생명은 강한 놈입니다.
………
누가 그랬죠?
강한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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