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내용수정!! ^^;;

2003.11.10 | 미분류

언제 또 바뀔 지 모르겠지만..

흠.. 조경미님으로부터의 지도는 받지 못했습니다.. 님께서

사정이 생겨서..

여튼.. 세진씨와 다시 한번 연습을 해본 결과..

“끌려가는…. ”

(소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시계와 핸드폰과.. 옷하나, 선그라스정도..)

한 사람이 등장하여 시계가 놓여있는 곳으로 가서.. 사려고 망설일때..

눈 앞으로 명품(??)시계를 멋~~지게 찬 여자가.. 지나간다..

결심했다는 듯.. 시계를 사고 (돈을 뿌린다..) 그리고 원래 차고 있던

시계를 벗어던져버린다..

핸드폰이 있는 곳으로 가서.. 신형 핸드폰에 관심을 보인다..

초라해보이는 자신의 핸드폰과 비교하며 망설인다..

그때.. 또 다시 지나가는 여자가.. 신형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하며

유유히 지나간다.

다시 또 지갑에 있는 돈을(아까보다 더 많은) 뿌리며..(여자가 회수한다..ㅡㅡ)

원래의 핸드폰을 던져..버린다..

다시 비싸보이는 옷이 있는 곳으로 이동…

옷을 걸쳐보고는.. 다시.. 망설임.. 여자가 와서는.. 부추긴다..

옷을 사고는.. 돈을 뿌리고.. 옷도 버리고..

마지막으로 썬그라스가 있는 곳으로 가서.. 다시 한번 망설이지만..

이미 지갑은 텅비었다.. 망연자실해 있는 사람에게 다가온 여자가..

지갑을 뺏어서 돈이 없는 것을 만인(??)에게 공개한뒤에.. 던져버리고는..

이제 더이상 소비할 수 없는 그를 끌고는.. 퇴장한다…

무대에서..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 전에 시나리오(??)는 첫..등장하는 부분이 너무 어색해서..

그리고.. 구체적인 소품을 사용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더욱 공감이 가지 않을까 해서.. 좀 바꿔보았습니다..

충고 좀 해주세요~~ 질타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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