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2004.02.07 | 미분류

고철거사!
참! 흐뭇하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일을 도울려고 애를 쓰고…
그래서 나도 애를 썼더니 다섯사람 확보했네.
1인당 열사람하면 어떨까? 물론 강요가 아니고 알림으로써..
몰라서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오늘 인사동 “귀천”에서 목여사님을 만나서 고철 얘길했지,
귀천 시 끝에 “소풍을 끝내고” 라는 귀절에서 문득 생각이 나드군.
흐뭇해 하셨어.
아뭏든 수고 많으이, ON-LINE 계좌번호 나오는 즉시 입금하겠는데
앞으로는 자동이쳬하는 방향으로 하는게 어떨까싶네.
늙으면 잘 잊어먹고, 귀찮아 지기도하니까,
그러면 핫바지 방구 새는 일도 좀 줄어들지않겠나…….
나는 열사람까지 최선을 다할꼐.
                          
칼 바람 : 강 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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