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씀 해봅니다

2004.02.10 | 미분류

다른 말은 생략 하겠습니다.
인연 따라 낭기에 도움의 손길 내미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요.

만원계에 일년치를 내는 것은 생각해 볼 일입니다.
물론 일년치의 돈이 크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마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당연히 누구도 일년치를 내라고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고맙게 일년치를 내신 분들의 입장을 왜곡하고자 하는 말씀 역시 아닙니다.

행여 일년치가 관행이 될까봐 말씀 드립니다.

작은 정성이 모여 작은 힘을 이루 낸다고 생각합니다.
낭기 마을을 돕는 그것은 일회성이 아닌 마라톤 같은 심정으로 곗돈을 부어 가야 될 일입니다.
작지만 보람 있는 일에 많은 사람을 동참 시키겠다는  취지의 만원계라면
매달 만원씩 내는 분들이 많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저 좋은 생각으로 일년치내신 분이나 카나다 같은 특수 사정이 있음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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