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계주가 정해졌습니다.
우리의 계주는 김동현씨입니다. (박수로 환영합시다! 와우~~~)
1. 계좌
국민은행의 두레계좌(송금하는 사람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계좌라고 합니다) 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2. 입금일
입금일이 들쑥날쑥하면 계주가 머리가 아플 것이므로
매월20일까지로 정했습니다.
(오늘이 21일이니까 오늘부터 3월 20일까지가 한달이 되는 것입니다.
계주님, 날짜가 좀 애매한가요? 그냥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로 할까요?)
3. 입금액
이름은 “만원계” 이지만
입금하는 금액은 “만원 이상 자유”입니다.
이만원을 내셔도 좋고, 삼만원도 좋고, 뭐, 능력되시는 분은 십만원 이상도 좋습니다. *^^* 상한선 없으니까 마음껏 내주십시오.
4. 송금
곗돈을 모아서 티그리스 파운데이션의 계좌로 보내야 하는데
외국으로 송금할 때는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3개월에 한번씩 하기로 했습니다.
5. 홍보
지금까지 몇개의 일간지에 관련 기사가 나간 적이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큰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마이뉴스에 이유진간사가 곧 기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같이 박수 한번 더~~~~~~
(유진간사님, 표범 사진 이쁜 걸로다 크게 좀 부탁해요. ^^)
6. 계원 확보
우리의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를 가슴속에 새기면서
다같이 피라미드식으로(^^) 계원 확보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부터 하나둘 모여나가면
그 수는 적지 않을 것입니다.
7. 홈페이지 업데이트
녹색연합의 구대수 간사님께서 사이버녹색연합 책임자이십니다.
만원계 홈페이지를 포함하여 4월말까지 전면적인 개편작업이 있을 거라는데요, 기대해도 되겠지요, 구대수 계원님?
(구대수 간사님도 역시 우리의 계원 중 한사람이랍니다.)
여러분께서는 만원계 홈페이지에 대해
개선했으면 하는 점, 좋은 제안이 있으면
어서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얘기된 건, 녹색연합 홈페이지에서 만원계 배너가 잘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 티그리스파운데이션 등 아무르표범 관련 홈페이지를 링크하자,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료들은
되도록 자유게시판보다는 자료실에 올리도록 하십시다.
(자료실의 ID와 비밀번호는 계원들에게 메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저희의 연락처를 모두 갖고 계신 이화순님께서 해 주실 걸로 믿습니다)
8. 모임
어제는 녹색연합에서 첫모임을 가졌기에 수도권에 계신 분들만 오셨지만
앞으로 계원이 늘어나면 모임 장소는 지방에서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전국구라는 걸 잊지 맙시다.
어디서든 많이만 모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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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내용있으면 보충해 주십쇼.
궁금하고 뵙고싶던 만원계 계원님들,
어제 처음 만났지만 마치 오랜 친구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몇년 동안 표범을 살릴 방법을 찾아 헤매셨다는 이화순, 김동현님,
이제 더이상 헤매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앞으로 화이팅입니다.
표범 한번 살려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