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취재가…^^

2004.02.25 | 미분류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이화여자대학교 학교 기자가 전화로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표범만원계에 관해서요.
계주님께도 전화가 가지 않았나요?
이것저것 이야기해 주었는데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전화를 준 학생기자는
학생들에겐 매월 만원이 부담없는 가격은 아닐거라고 말하더군요.
글쎄요…친구들이랑 맥주 한번 안 사먹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부담스러운 학생들도 있겠지요.
그래서 “학생할인”을 적용하여 학생들에겐 오천원계나 천원계 또는
상시적으로 내는 것이 아닌 특정기간의 모금활동을 통한 기부도
우리가 받아들이는 것이
기부자의 폭을 넓히는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건국대학교 학생들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고……

아직 만원계도 정착이 안 됐는데 너무 앞서가는 생각일까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참, 기자님 왈, 기사가 나가면 이곳에 올려주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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