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모임 때 있었던 일 또 하나…

2004.06.07 | 미분류

회의 테이블에 갑자기 표범 스티커가 나타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화순, 김동현님 두 분께서
아무르표범만원계 홍보를 위해
스티커를 만들어 오신 것입니다.
그러더니 잠시 후
표범만원계 명함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것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물론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두 이화순님과 계주 김동현님의 마음과 손에서 나온 일들입니다.

일언반구 말없이, 소리소문없이 벌어진 일이기에
모두 너무 놀랐고, 또 감동했습니다.

두분으로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웁니다.
저와 마음이 딱딱맞는 두분(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을 보여주시고
자나깨나 표범 생각뿐인 두 분……
함께 표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표범을 살리기 위해 일할 수 있는 두분을 만나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진자료실에 스티커와 명함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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