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과 비누

2004.07.27 | 미분류

녹연 홈에서 퍼왔습니다.
음…
뭔가 좋은 아이디어 같기는 한데
글이 좀 애매해서 헷갈리네요.
상품가격의 10%를 보호기금으로 모으고 있는 곳이
초콜렛 회사인지, 그것부터 좀 헷갈리고.
이미 그렇게 10%를 떼어 기금으로 모으고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녹연이 제안하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다는 뜻인지?

아무튼 그쪽 상황을 좀 알아보고
거기 찾아가서 아무르표범 살려달라고 해 볼까요?

그리고 비누만들기도 재미있는 방법 같기는 한데
과연 얼마나 많은 비누를 우리들이 만들어낼 수 있겠느냐,
만들어서 잘 팔리겠느냐(아름다운 가게 같은데서 팔면 될까요?)
여러가지가 궁금해지네요.
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무튼 8월 14일에 비누만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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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토요일 오후
아름다운 난장판을 만들고 싶습니다.

월요일마다 녹색연합은 전체회의시간이 있습니다.
함께 알아야할 소식들을 나누고 함께 토론해서 일을 진행하거든요.

이번주에는 멸종위기의야생동물을 돕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상품가격의 10%를 보호기금으로 모으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은 일 같았습니다.

우리 녹색연합 회원님들이 움직이면 가능 할 것 같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쵸콜릿포장에 야생동물기금마련을 위한 홍보를 하고있었는데요
우리들은 재생비누를 만들어서 간단한 종이포장에 홍보하면 좋은 기금이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누 만드는 교실을 열어주실 분이 계시다면  좋겠습니다.
8월 토요일 오후를 멸종위기야생동물을 위해 기꺼이 사용하실 분을 찾습니다.

연락: 시민참여국 745-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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