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주님의 가내수공업

2004.07.29 | 미분류

다음은 계주 김동현님과의 통화 내용입니다.

새로 인쇄한 명함이랑 스티커는 다 무슨 돈으로 하시냐고,
계원들한테 이야기하고 공동분담하자고 했더니만
휴가비를 활용하셨다는 우리 계주님.

이어서 그럼 잼버리 대회에서 표범만원계 홍보는
잼버리에서 하는 거냐 물으니
계주님 부부, 휴가를 아예 그쪽으로 가시겠다고…

게다가 요금은 잼버리 대회에 나눠줄 리플렛과 스티커, 명함을
조그만 비닐 봉투에 넣는 작업을 퇴근 후 집에서 하고 계시답니다.
이 더위에 가내수공업을 하며 두분 구슬땀을 흘리실 모습을 생각하니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마감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우리 계주님 부부 누가 좀 말려줘요~

가내수공업에 동참하실 분은 계주님께 연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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