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적요만 얼핏 보고 내용은 검토하지 못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제가 대학에 입학하던 시절에는 야생동물 보전에 관한 언급을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는 환경련의 전신인 공추련 소속 활동가들도 야생동물보전은 본질을 은폐하는 운동이라고 폄하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때부터 수년간 생각했던 것이 나와 활동을 같이 할 사람이 한명만 더 있었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10년이 지난 후에 야생동물소모임이 만들어졌고, 그로부터 4년이 더 지난 후에 아무르표범계가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2000년부터 간헐적으로 표범보전기금을 기부하곤 했습니다.)
명철님 역시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계속 걷다보면 언젠가는 동행자들이 생길 것입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