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홍보 활동★사진자료실★에 몇 장 올렸습니다.

2004.08.09 | 미분류

잼버리 대회에 아무르표범 보호 홍보를 하고 왔습니다.
얘들이 좋아하더군요. 어떤 아이는 너무 좋아서
친구를 데리고 몇 번을 왔다 가곤 했습니다.
( 스티커와 도장 때문인가? )
일본에서 온 여자분들의 뜨거운 반응과
외국아이들이 특히 좋아했습니다.

잼버리 행사장은 설악산을 끼고 있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였지만
한편으론 훼손이 너무 많이 되어 있더군요.
잼버리 대회가 열리기 전 자연은 무척 아름다웠을 텐데….
내내 가슴아팠습니다.

낮에는 살인더위에 밤에는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서
새벽에 텐트가 날아 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곳이 바람길이라고 하더군요.

어쨰든 아무르표범보호 홍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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