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인터넷뱅킹이 손에 익지 않아 방황하다가
오늘에서야 맘도 맞고 손에도 익는 바람에
입급확인을 했습니다.
송금하고 나서 도대체 만원계를 하는 거야? 마는 거야?
계주가 돈 들고 날은 거 아냐? 원망하지 않으셨나요?
아직 못 날랐습니다. ^__^
낯익은 이름도 많고
처음 만나는 반가운 이름도 있네요.
게시판에 인사 겸 글 하나씩 올려 주세요.
곗돈을 보내준 분들은 바로 이 분들입니다.
2004.09.15 현 금 박은경 10,000 310,327
2004.09.20 예약이체 정여은 10,000 300,327 동소문동
2004.09.19 전화이체 손영주 20,000 290,327 개포동
2004.09.12 전자금융 서수영 20,000 270,327 하 나
2004.08.31 현금입금 이홍숙 10,000 250,327 목동2단
2004.08.26 납부입금 유현미 10,000 240,327 마케팅팀
2004.08.23 현금입금 이홍숙 10,000 230,327 목동2단
2004.08.23 납부입금 이명희 10,000 220,327 마케팅팀
2004.08.20 인터넷 이은애 10,000 210,327 서강
2004.08.20 예약이체 정여은 10,000 200,327 동소문동
2004.08.17 전자금융 이지현 10,000 190,327 하 나
2004.08.14 결산이자 57 180,327 동소문동
2004.08.02 현금입금 김호근 60,000 180,270 노량진2
이자도 57원이나 붙었네요. ^__^
필리핀 어느 활동가가 보내준 10달러를 합해
310,327+10달러가 지금까지 모인 우리 곗돈입니다.
알곡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가을만큼이나 풍성하죠?
건강도 잘 챙기시고,
한가위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