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의 아이들 – 미겔과 마이클

2004.11.29 | 미분류

■ 미겔(9살, 성장지체)과 마이클(6살, 안면기형)
미겔은 머리에 튜브를 심어 머리에 찬 물을 빼내고 있다. 뇌에 물이 차는 병 하이드로 셀로루스. 캄콤에 이주하기 전에 태어나 1살 때 병을 알고 수술을 한 뒤 캄콤으로 이주했다. 캄콤에 있어 생긴 병은 아니다. 9살이지만 말을 할 수 없고 지능이 낮고 성장이 늦다. 아이가 보이는 다른 증상들은 캄콤에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클은 뇌의 뼈 한 조각이 코 옆으로 내려온 안면기형 상태이다. 수술을 하면 없을 수 있다. 아이의 엄마가 임신 1-2개월 일때 캄콤으로 이주해 왔다. 수술비가 12만 페소인데 단체의 모금 활동 등으로 2만 페소까지 모았다. 두 아이는 SAUP에서 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노르마의 손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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