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고래 1월의 시노래 콘서트 안내

2005.01.03 | 미분류

울산에 공연보러 가실분을 모읍니다.
10인이상 단체주문하면 8천원이랍니다^^
신청하실분은 리플~달아주세요!

아래 안내는 www.ulsan21.com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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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랑詩노래회 푸른고래 1월의 시노래 콘서트

‘낙타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때 2005년1월29일(토)저녁7시 (공연10분전까지 입장하셔야 합니다)
곳 남구 삼산동 세이브존 예술극장(7층)

한 여론조사기관의 질문에 한국인의 60%가 2005년의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힘든 2005년이 시작되었습니다.
푸른고래 시노래콘서트는 을유년 새해에 여는 첫 콘서트를 통해 희망을 노래하고자 합니다. 삶이 비록 사막을 건너가는 고된 일일지라도 낙타등에 꿈을 싣고 가는 희망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섬진강의 시인이신 김용택 선생님을 초대시인을 모셨습니다.
섬진강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시는 김용택 시인을 모시고
시와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1월의 시노래 특집은
‘울산의 가수, 민족의 가수 고복수를 아십니까?’입니다.
고복수 선생(1912-1972)은 울산 중구 서동(병영)에서 출생하셔서 대중가수로 활동하시면 일제시대 나라 잃은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들로 ‘민족의 가수’란 평가를 받은 분입니다.

푸른고래는 고복수 선생의 노래 ‘타향살이’ ‘사막의 한’ ‘짝사랑’ 등과 선생의 아내인 가수 황금심 선생의 ‘알뜰한 당신’ ‘외로운 가로등’을 들려 드립니다.

2005년 새해에 희망을 노래하는
푸른고래의 시노래 콘서트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콘서트 입장권 1만원
초등학생 이하 5천원
4인 가족 3만원
10인이상 단체주문 8천원

입장권 구입 문의 016-323-5123

*푸른고래 시노래 콘서트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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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시노래 콘서트 프로그램

기획, 연출/정일근
사회/권상희

■여는노래———————-다함께
*이슬처럼(황선하 시,김학주 곡) 다함께

■푸른고래의 고래노래—————-최승일, 남미경, 김학주
*고래를 위하여(정호승 시,김학주 곡)
고래의 꿈
고래를 기다리며(안도현 시,이성원 곡)

■1월의 초대시인—————-섬진강의 김용택 시인
시낭송—–사람들은 왜 모를까/정숙지
시노래——내 사랑은/남미경

■남미경
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박남준 시, 유종화곡)
벽장 속에 숨은 나처럼(유금오 시, 최길 곡)

■최승일
삼산의 달(대안 스님 시, 우덕상 곡)
술 한 잔(정호승 시, 김현성 곡)

■초대 싱어/안기영
사의 찬미
직녀에게

■1월특집/울산의 가수, 민족의 가수 고복수를 아십니까?
최승일————–짝사랑
이일우————–고복수 선생에 대한 추억담, 트렘펫 연주
울산시립합창단원———–타향살이, 사막의 한
남미경—————–외로운 가로등, 알뜰한 당신

■관객과 함께 부르는 시노래
  동백섬(김종경 시, 최영철 곡)

■닫는 노래
I LOVE ULSAN, I LOVE BLUEWHALE
  
*이슬처럼, 고래를 위하여는 이 달에 처음 발표하는 새로운 시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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