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벗들에게…

2005.07.17 | 미분류

이곳에 자주 찾아오질 못하네요.
애정이 식어서가 아니라…
어느 날 불현듯 스쳐 지나가는 생각에
원대한(풋!^^) 인생의 계획을 세우다보니…

아무튼 요즘도 바쁘지만 앞으로 더 바빠질 듯합니다. ㅜ. ㅜ
바쁘게 사는 이유는 물론 돈을 벌기 위함이죠…
버는 김에 확! 마니마니 벌어서 좋은 일에 원없이 마니마니 쓰고 죽자!
진심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이런 상상을 했어요.
수면위로 뛰어오르는 돌고래를 보고 혹시 저 모습이 비행연습하는게 아닐까… 육에서 해로… 그리고 이제 공으로…  어느 순간부터  비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래들. 세대를 이어이어 그렇게 조금씩 진화해가는…

그래서 이런 동화를 써보려구요…
어느 날 동해에 나타난 어린 귀신고래와 한 바닷가 소녀.소년들의 우정 이야기인데… 마지막에 소녀.소년들의 도움을 받은 어린 귀신고래가 날아서 탈출하는 모습…

상상력이 너무 지나쳤나요?^^
고래님들 8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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