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해양의 쓰나미, 남동해안특별법 폐기 촉구 기자회견

2007.03.04 | 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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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양의 쓰나미, 남동해안특별법 폐기 촉구 기자회견

국립공원을 지키는시민의모임, 국립공원관리공단 노동조합,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한국YMCA전국연맹 등은 5일(월) 11시, 국회 앞(국민은행)에서 ‘남해안.동해안연안광역권발전지원법안’ 제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남.동해안발전법은 개발특별법으로서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환경계획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있고, 38개법률의 인허가조항을 의제처리하면서 국립공원마저 개발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안해양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고려없이(사전환경성검토 생략) 개발부처 일방으로 골프장,리조트 등의 위락시설과, 무분별한 관광섬, 바다목장등 개발등을 추진을 보장하고 있는 개발특별법으로, 본 법이 제정된다면 연안해양에 일대 개발쓰나미가 몰아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 법안은 6일, 건교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재심의될 예정인 바, 환경단체들은 법안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려 하오니,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를 바랍니다.

□ 일시 : 2007년 3월 5일 (월),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국민은행 앞
□ 프로그램 :
   ○ 기자회견 배경 및 취지 (사회자)
   ○ 참여단체 발언 1.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활동처장)
                           2.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윤주옥 사무국장)
                           3. 국립공원관리공단 노동조합 (서종철 위원장)
                           4. 남해안발전특별법제정저지를위한경남지역대책위원회 (이경희 공동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녹색연합 최승국 사무처장)
   ○ 퍼포먼스 – 특별법 쓰나미에 파괴되는 연안해양 묘사
   ○ 질의응답

※ 첨부 : 기자회견문 전문.

2007년 3월 2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국립공원관리공단노동조합.남해안발전특별법제정저지를위한경남지역대책위원회.녹색연합.생협전국연합회.여성환경연대.한국YMCA 전국연맹.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한살림

※ 문의 : 녹색연합 임성희 정책실장 017-743-6982 mayday@greenkorea.org
                          김영란 간사 010-9448-8467 modu@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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