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 기자회견

2008.07.22 | 미분류

시민사회가 국가에너지계획 수립한다!



○ ‘에너지시민회의(준)’는 7월 21일 프레스센터 레이첼 카슨 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 향후 시민사회가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너지시민회의(준)’는 현재 지식경제부가 수립하고 있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이 고유가와 기후변화 등 현재의 위기 상황에 잘 부합하지 않거나 에너지문제를 통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지 못하며, 오히려 전력문제에 국한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관한 구체적인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 ‘에너지시민회의(준)’은 본격적인 국가에너지 정책 대응을 위해 시민․환경단체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제안문을 통해 지역별 대응 단위를 구성하는 등 전국네트워크로서의 ‘에너지시민회의(준)’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더 많은 단체들이 본 의제에 참여하도록 제안하였다.

○ ‘에너지시민회의(준)’은 조만간 단체들 간 연구 공조를 통해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마련해 정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문제점과 핵심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008년 7월 22일

에너지시민회의(준)

기독교환경연대, 녹색교통, 녹색연합, 부안시민발전소, 불교환경연대, 생태지평, (사)소비자시민의모임, 시민발전, 여성환경연대, 에너지전환, 에너지정치센터, (사)에너지나눔과평화, 청년환경센터, 한국YMCA전국연맹, 환경과공해연구회, 환경운동연합, 환경재단기후변화센터, 환경정의 (이상 총 18개 단체)

※ 문의
–  녹색연합 이유진 부장 (010-3229-4907)
–  생태지평 명호 사무국장 (010-9116-8089)
–  에너지나눔과평화 김태호 사무처장 (017-219-5188)
–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부장 (018-288-8402)
–  환경정의 이진우 국장 (019-97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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