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송전선로 피해주민 연합집회 개최

2008.12.10 | 미분류

전국 송전선로 피해주민 연합집회 개최
지역 주민들의 삶터와 일터 앗아가는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 중단 되야

일 시 : 2008년 12월 10일(수) 13:00

장 소 : 한국전력공사 본사 서문 앞 본부대

주 관 : 765kv 북경남 백지화투쟁 밀양시대책위, 765kv 양산시 대책위, 진도 송전탑 건설반대 군민대책위, 창녕군 변전소 송전탑 선로반대 대책위, 녹색연합

순 서

  1. 대회 개회 선언
  2. 합동 위령제 거행
  3. 발전, 송변전 시설 인접 사망자를 위한 위령의식
    * 지역 대표자, 임원 : 상례용 굴건제복 착용
    * 참가자 전원 : 남성-상례용 백관 두건/여성-흰색 수건 착용

  4. 대회사 (취지문)
  5. 녹색연합

  6. 지역별 대표자 발표
  7. 밀양시, 양산시, 진도군, 창녕군, 기타

  8. 퍼포먼스
  9. 참가자 전원 드러눕기
    * 주제: 일방적으로 선량한 국민의 생존권을 짓밟아온 한전을 규탄한다!

  10. 지역별 주민대표 발표
  11. 창녕군, 진도군, 양산시, 밀양시, 기타

  12. 전국 연합 공동투쟁 결의(결의문 채택, 발표)
  13. 각 지역 대표

  14. 구호제창
  15. 공통, 지역 사안(함께 제창)

  16. 대회 종료 선언

○ 한전이 강행하려는 765kV 초고압선과 이것을 받치는 거대한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되는 기장-양산-밀양-창녕을 거치는 북경남 송전선로 사업과 제주도에 전력공급을 위한 진도-제주 간 해저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 이에 오는 12월 10일(수), 오후 1시, 밀양시, 양산시, 창녕군, 진도군의 지역 대책위는 공동으로 1,500여명 주민들과 함께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저지하는 대규모 연합집회를 한전 본사 앞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방 자치단체와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추진을 강행해온 한전에 맞서 <전원개발법> 개정을 촉구하며 <765kV 송변전 계획>, <해저송전선로 설치 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은 지역 간 공조와 공동 투쟁을 결의할 계획입니다.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 12월 9일

765kV 북경남 백지화투쟁 밀양시대책위, 765kV 양산시 대책위, 진도 송전탑 건설반대 군민대책위, 창녕군변전소 송전탑 선로반대 대책위, 녹색연합

※ 문의 : 765kV 북경남 백지화투쟁 밀양시대책위 사무국장 진용 / 011-567-7605

             765kV 양산시 대책위 위원장 하문근 / 011-581-5671
             진도 송전탑 건설반대 군민대책위 집행위원장 박은준 / 011-9666-7474
             창녕군변전소 송전탑 선로반대 대책위 위원장 최판암 / 017-856-4305
             녹색연합 에너지·기후변화팀 최수산 활동가 / 010-5119-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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