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민통선 난개발 현장

2005.04.28 | 미분류




▲ CIQ 공사현장
당초 예상과는 달리 산림축의 훼손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공사과정의 무리한 발파로 인해 인근 계곡부의 수달서식처도 사라지고 말았다. 여기에다 남북관광교류단지까지 들어오게 되면 자연생태계는 회복불가능한 환경압력을 받게된다. – 현내면 사천리




▲ 94고지 대절토 구간
도로건설과정에서 대규모 절개지 발생시켰다. 금강통문 앞 94고지의 대절토구간 공사과정의 모습   민통선의 생태축을 절단한 현장으로 생태터널을 통한 복원이 제기되었지만 군의 반대로 훼손된 채 녹화만 했다.  – 송현진리 94고지




▲ 대절토 완공
대규모 절개지를 발생시키며 완공된 94고지 옆 도로 구간의 전경, 상당히 경사가 급한 절개지다. – 송현진리 94고지




▲ 안호 1터널
야생동물이동통로를 고려한 설계를 했다지만 실제 완공된 모습은 경사가 급한  엉성한 모습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동물이 이동을 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83540010 : 부산에서 휴전선까지 전체 동해안에서 마지막 남은 해안경관이 훼손되고 있는 현장, 공사 과정에서 환경관리의 부재를 드러낸 현장이다. – 명호리 안호습지 주변










▲ 7번국도 확장공사
저진검문소에서 통일전망대로 이어지는 기존 2차선 7번국도를 둔채 새롭게 확장되는 4차선 포장도로건설을 위한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동해선 공사가 벌어지는 민통선 일대는 심각한 환경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도로의 선형의 직선화를 구현하기 위해 무리가 절개지 공사가 나타나고 있다. -사천리 일대의 도로건설 현장







▲ 군부대 토취장
공동생태조사단과의 협의 없이 군부대에서 일방적으로 토취장을 조성하여 철도와 도로로 인한 환경압력을 증폭하는 환경훼손을 유발했다. 민통선이 환경관리의 사각지대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 통일전망대와 금강통문 사이의 현내면 명호리의 명륜골 일대




▲ 동해선 민통선 개발현장
저진 검문소에서 통일전망대까지 2차선 이었던 기존 7국번국 옆에 새롭게 4 차선 국도가 건설되면서 민통선 일대는 극심한 개발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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