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리포터4] 환경부의 아픈과거가 시화주민을 힘들게!

2001.10.18 | 미분류

○ 작성자:정책부
○ 작성일:1999년 9월 30일(목) 20:18

♣ [국감리포터4] 환경부의 아픈과거가 시화주민을 힘들게!

[국감리포터4]”환경부의 아픈과거가 시화주민을 힘들게! : 시화공단 내 불법 허가된 순수폐기물 처리업체 문제”

김의재의원은 29일 환경부 국감에서 순수 폐기물 처리업체인 조양화학을 허가하는 과정에서 타 부서의 불허 방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제조업 공장 입주 지역에 쓰레기 및 각종 산업폐기물 수집 및 소각등 모든쓰레기 처리 영업 행위를 할 수 있는 ‘순수폐기물업종’으로 변경허가하여 주어 결국 현 시화지구의 주거민들에게 악취와 분진 발생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의재 의원은 지역 현안과 지역의 민원을 끈질지게 추적하여 근본적으로 환경행정의 위법 및 부당 사항을 밝혀내었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의 위법 및 부당 사항과 관련된 사안 시 원상복구 같은 조치를 요구함으로써 환경부의 업무명령이나 승인이 친환경성과 어긋날 시 번복해야 함을 상기시켜 주었다.

오는 10월 15일 환경부국감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결말을 도출할 것인가? 기대해 주세요! 특히 시화주민과 인근 부천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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