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비상시국 캠프 개소 및 환경단체 대표단 농성돌입 기자회견

2004.11.15 | 미분류

반환경 노무현 정부를 규탄하며 출범했던 『환경비상시국회의』가 오늘 15일(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대정부 요구에 대한 참여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하며 대표단 농성에 돌입했다.

전국 환경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1월 10일(수) 기업 편향적이고 반환경적인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참여정부를 규탄하며 기업도시특별법 제정 철회, 전국 골프장건설 백지화와 국정과제위원회 전면쇄신 및 환경부, 재경부 장관퇴진등을 요구하는『환경비상시국회의』를 출범한 바 있다.

이번 농성을 통하여 『환경비상시국회의』는 대정부 요구에 대하여 청와대와 환경단체 대표들과의 면담등 참여정부의 책임 있는 태도와 답변을 촉구할 예정이다. 향후 농성장에서는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시민들이 현 환경위기상황을 토론하는 시국 토론회 및 강연회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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