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활동가 현장액션 9일째, 정부는 환경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물품 전달을 막지마라

2010.07.30 | 4대강

환경활동가들이 4대강 사업 중단을 외치며 이포보에, 함안보에 오른 지 9일째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는 뒷짐을 진 채, 현장 관계자들과 주민들로 하여금 활동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물과 약품의 지급도 차단하려 합니다. 어제는 시민 500여 명이 이포보 앞에서 집회를 하였습니다. 4대강 사업 중단과 현장 활동가들의 안전을 염원하고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였습니다. 날이 뜨겁습니다. 햇볓한 줌 가릴 공간이 없는 뜨거운 보와 크레인 위의 활동가들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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