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종이는 아름답습니다 [김혜수편]

2009.05.06 | 미분류

Q. 숲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시골에서 흙을 밝고, 숲을 보고, 자연과 호흡했던 분들이 훨씬 더 감성이나 상상력이 출중하세요. 정서적인 부분에 대해 그런 느낌이 들때마다 모든 것의 근원이 자연이고 숲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죠.
제가 좋아하는 글 중에 ‘숲에서는 아무도 혼자가 아니다.’라는 글이 있는데요.
너무 좋아서 메모를 했던 기억도 있는데, 그런 말도 어릴 때였으면, 그냥 ‘귀여운 말이구나’,
‘예쁜 말이구나’하고 넘겼을 꺼예요.
하지만 지금은 마음의 동요가 있죠. 감동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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