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은 야생동물 천국, 이제는 지옥으로,,, 4대강사업 한강 6공구 야생동물 법정보호종 서식실태조사 2009년 11월부터 시작된 공사가 부실한 환경영향평가 덕분에 이 속의 생명들은 힘없이 죽어가고 있다. 생명에 대한 경외감은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다. 밤도 가리지 않는다. 야행성인 포유류, 맹금류 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생명들은 이곳에서 죽어갔다. 총 다섯 구역으로 나누어 조사했다. 1구역에서 5구역까지 총 거리는 17.5km이다. 4대강 범대칙위원회 환경활동가들과 녹색연합 시민모임인 야생동물소모임이 함께했다. 3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9차례 조사를 진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