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봄나들이 가고 싶은 날씨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에 주변을 둘러보니 몽글몽글 피어나는 연두빛 잎과 화사한 봄꽃이 인사를 하고 있네요.
날마다 스쳐 지나간 그 자리에서 해마다 움트고 있던 생명의 소리, 오늘은 귀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는 가족, 친구라 불리울만큼 친밀해진 반려동물.
반려동물은 애완의 범위를 넘어서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해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종이 아닌 가족으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반려동물과 주변이 관계 맺는 방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반려동물, 같이(!) 잘(?) 살고 있나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을 통해 다른 생명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반려동물과 교감하기, 반려동물에 관한 사회인식의 변화, 길고양이처럼 사회문제로 다뤄지는 이야기까지!
사람과 사람, 동물의 마음까지도 이어주는 <마음을 나누는 동물병원> 홍민기 회원(수의사) 함께 합니다.
<회원나눔모임>은 녹색의 인연으로 만난 회원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자리입니다.
반려동물과 잘 살고 싶은 회원들을 초대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4월 16(수) 저녁 7시 30분, 어슬렁정거장 (홍대입구역 1번출구)
∙ 대상 : 녹색연합 회원 (회원만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20분을 모십니다)
∙ 주요내용: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
반려동물을 기르는 트렌드의 변화,
동물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과제들,
유기견과 길고양이등 더불어 사는 생명에 대한 이야기
∙ 준비물: 참가비는 없습니다.
다만 서로 배우고 나누는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홍민기회원에게 전할 작은 선물을 준비합니다.
∙ 문의: 회원더하기 허승은 (plusa213@greenkorea.org/ 070-7438-8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