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백두대간의 한숨, 休~ 쉬고 싶어요.

2014.10.03 | 행사/교육/공지

훼손되는 백두대간. 그 깊은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 써주세요.

1년 동안

우리나라의 21개 백두대간 국립공원에

무려 4700만 명이 방문!

백두대간은 매일 손님맞이에 쉴 틈이 없습니다. 산은 점점 훼손되고 그 정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많은 발자국에 눌린 흙은 죽어버리고, 산새나 야생동물들은 낮이나 밤이나 쉬지 못하고 소음으로 괴로워합니다. 백두대간의 한숨이 들리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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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의 가장 중요한 생태 허리! 반드시 보호해야 할 우리 자연!

백두대간은 한반도 자연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생태축입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산줄기는 우리나라의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아름다운 보물입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2003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지만 등산문화 확대와 무분별한 종주로 인해 백두대간은 여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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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있는 산행문화.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시급합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생태의식이 결여된 이용도 백두대간을 힘들게 합니다. 케이블카 설치나 생태를 고려하지 않은 탐방로 설치, 출입금지지역에서 도시락 먹기, 산 정상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며 캠핑하기, 큰소리로 야호~를 외치거나 야간 산행으로 산을 깨우기 등등. 산을 좋아하고 의식 있는 산행인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들이지요? 산행 문화를 함께 바꾸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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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백두대간으로 고백(Go Back) 캠페인에 함께 합시다!

어떻게 하면 백두대간을 100년 전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산행문화를 위한 "고백 캠페인"에 후원해주세요. 고백 하나, 캠페인을 통해 산행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산행문화를 바꿀 수 있다면 우리의 백두대간을 쉬게 하고, 우리의 자연을 오래오래 지킬 수 있겠지요. 둘, 해외에서는 예약탐방제를 통해 훼손을 최소화하여 자연의 부담을 줄이는 사례도 있습니다. 지리산 노고단에서도 예약탐방제가 진행되었고, 훼손된 부분들이 눈에 띄게 회복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탐방제를 더 많은 곳에서 실행하면 백두대간이 더 쉴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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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해주신 콩은 이렇게 사용 됩니다.

"고백 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홍보물을 제작하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백두대간의 가치를 알고 아름다운 산행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주세요. 주요 백두대간 국립공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캠페인과 퍼포먼스, 서명운동을 진행하겠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산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산행을 위해 그동안 지쳤을 백두대간을 위해 100년 전의 백두대간으로 우리 다같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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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사용계획

여러분들의 소중한 기부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기부금 사용계획
사용계획내용 사용금액
총 집행금액 5,000,000 원 (목표금액 5,000,000 원)
사업비 캠페인 진행(교통비,식비,숙박비 등) 3,000,000
사업비 물품제작(리플렛, 현수막 등) 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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