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배달부가 추진하는 우리 동네 모임 시흥편!

배달부일은 그만 두었지만 7월의  배달부모임에 다녀왔다.
7월에 자전거라…. 더운 날씨에 걱정은 되었지만 녹색배달부가 언제 날씨에 굴하고 배달을 하였던가. 난 배달부를 관둔지 오래 돼서 어떤 분들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약속 장소인 소사역에 갔다.
잠시 어디서 본 분들. 녹색순례에서 만났던 김기성님, 막걸리강좌에서 보았던 홍성아님. 역시 열혈 회원분들!!!

버스타고 시흥에 도착.
정류장에서부터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반가운 얼굴이 있다. 시흥 모임을 주최한 강석영님을 만나니 오늘 시흥 나들이가 시작되었다.먼저 강석영님이 운영하는 헬스장에 도착했는데 시원한 바람이 너무 잘 들어 와서 여기서 자리 피고 싶었지만 관덕지에 연꽃이 만발하였다기에 고고~~
멀리서 보았을 때 무슨 토란이 이렇게 많을까 했는데 연꽃이란다. 수련만 보았지 처음 본다. 관곡지의 연꽃은 조선시대 강희맹이란 농학자가 중국남경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여기에 심었다고 한다. 여러 종류의 연꽃을 살펴보며 연꽃의 향기에 빠져 보았다. 가족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 권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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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길로 난 자전거 길을 따라 갯골 생태공원으로~~
시흥은 조그만 벗어나면 논밭이 펼쳐지고 시원한 바람이 분다. 넘실대는 녹색 풀들을 보며 자전거를 타본 것이 얼마만인가~ 그래서인지 자전거 페달을 바삐 움직여 달려도 더운 줄 모르고 한참 달리니 갯골 생태공원에 도착. 갯골전망대에 오르니 주변이 탁 트여 갯골 전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정자밑에서 간식을 나누며 강석영님의 시흥 자랑을 들으며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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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맛집은 이 곳! 
갯골에서 저만치 보이는 소래포구에서 먹고는 싶었으나 배달소장님의 체력 한계로 인하여 강석영님 사는 곳 근처에서 아구찜, 아구탕에 가벼운 반주를 곁들여 맛있게 냠냠~~ 서울과 다르게 음식의 양이 중급이 서울의 대라는 사실에 놀라고 맛에 맛있다라는 말이 끊이질 않았다. 푸짐한 양에 음식이 남았지만 또 우리가 누구인가! 남은 음식 싸가며 실천하는 아름다운지구인 아니던가!

시흥으로의 자전거 나들이 강석영님의 꼼꼼한 준비로 인하여 7월의 여름향기 맘껏 누리고 왔다. 다음은 어디가 될지 부담 가지고 계셔라~

글: 김한수 회원 /사진: 김한수회원, 김기성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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