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분산개최하거나 반납하거나!

2014.12.09 | 가리왕산

IOC에서 올림픽아젠다2020을 만장일치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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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다른도시와 다른나라와 분산개최 가능해졌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일본나가노와 분산개최 권고하는데
강원도와 평창조직위는 분산개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언제는 IOC와 약속한게 있어서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을 
옮길수 없다고 우기더니 이제는 분산개최는 무조건 안된다는 입장을 이해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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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개최가 경제적이다.

일본도 분산개최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고 무주도 가리왕산 대신 기존 덕유산 알파인 스키장을  보완해서 사용할 것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개폐회식장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빙상경기장도 서울에서, 썰매경기는 일본 나가노, 활강경기는 무주에서 한다면  경기장 건설비 7000억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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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나 평창 조직위에서는 이미 착공이 되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이야기이지만 기존 진행된 비용은 올림픽 이후 들어갈 연간 유지관리비용에 비하면 공사를 멈추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더이상의 환경파되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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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멈춘만큼 이익이다!

동계올림픽 치루고 발전한 도시는 없습니다. IOC도 그 사실을 알기에 분산개최하라고 하는걸텐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평창동계올림픽일까요? 분산개최를 무조건 거부하는 강원도나 평창조직위는 다시 한번 어떤 선택이 국가와 지자체와 주민들을 위한 길인지 다시한번 생각해야할 때입니다. 분산개최하면 반납하겠다구요? 그럼 반납하는게 국가, 강원도, 평창을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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