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하기]평창 동계올림픽, 빛나거나 혹은 빚나거나

누구를 위한 동계올림픽일까요?
2022 동계올림픽 유치전에서 독일 뮌헨과 스위스 생모리츠가 주민 반대로 유치를 포기했고, 노르웨이 오슬로는 유치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올림픽 개최로 재정이 악화되고 지역 환경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2014년 1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을 복수국가 공동개최 할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분산개최를 통해 새롭게 짓기보다 있는 경기장을 활용하여 건설비용을 줄이고,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라는 의미입니다.

일본 나가노는 동계올림픽 이후 경기장 활용하지 못해 매년 적자가 늘어가는 애물단지로 남았고,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은 무분별한 투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올림픽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올림픽 개최로 재정이 악화되고 지역 환경이 파괴되어 유령도시가 되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도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2011년 8.8조원이던 사업이 2015년 13조로 48%나 늘었습니다.
6시간 사용하는 개폐회식장을 새로 짓지 않고, 기존 시설을 이용한다면 1400억원을 줄일 수 있고,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을 짓지 않는다면 건설비와 복원비 2000억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로 짓는 경기장 7곳 중 사후활용이 확정된 경기장은 1곳뿐으로 6,399억원이 들어가는 나머지 6개 경기장은 아직 활용계획이 없습니다. 마땅한 대안이 없으면 철거하겠다지만 철거에도 수백억원, 수천억원이 듭니다. 경기장을 그냥 두더라도 연간 수십억원의 운영비를 국민세금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분산 개최를 통해 낭비되는 예산을 줄이는것이 깊은 수렁에 빠진 강원도를 살리는 길입니다.

현재 강원도의 재정자립도는 21.4%로 전국 평균 51.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전국 16곳 중 14위로 순위로는 꼴찌에서 3번째, 부채 비율은 7.93%로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높습니다.
더욱이 강원도의 부채는 5,800억원입니다. 올림픽 때문에 3천억원 가량 부채를 발행하면 총 9천억원 가량이 되어 재정 악화가 더욱 심각해집니다. 그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강원도민의 세금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제2의 4대강사업처럼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가 될것입니다.

500년동안 지켜온 생명의 숲을 3일간의 스키경기로 내어줄 수는 없습니다. JTBC와 리얼미터의 여론조사결과 국내 다른지역과 분산개최에 약 60%가 찬성한다는 응답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활동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을 개설합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낭비되는 예산 자료를 담은 홍보물 제작, 분산개최를 지지하는 시민들의 신문광고, 홍보 캠페인 진행을 위한 물품제작비와 교통비로 사용됩니다.
시민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낭비되는 예산을 막고 가리왕산을 지키겠습니다.

 

소셜펀치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개최 특별모금>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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