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년 07 월 02 일
개구리와 함께 사는 서울 만들기 캠페인
서울시 생태축 보전과 복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녹색연합은 2001년 상반기 동안 서울 시내 개구리 서식 현황을 모니터 하였습니다. 조금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개구리를 찾기는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이것은 숲과 하천, 습지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서울의 숲과 하천의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의 자연이 죽어 가면 서울시민 또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제 1천만명의 서울시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숲과 하천, 습지 등의 생태를 체계적으로 되살리는 일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바쁘신 와중이라도 함께 자리하시어 서울시 생태축 보전과 복원을 위한 지혜를 모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01년 7월 1일
녹 색 연 합
◎ 주관 : 녹색연합
◎ 주최 : 서울시·서울시녹색시민위원회
◎ 일시 : 7월 20일 (금) 2시 ~ 5시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
좌장 : 임삼진 (녹색연합 사무처장)
<주제발표> (2:10~3:10 각 20분)
양서파충류의 의미와 도시 서식의 문제점 / 심재한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책임연구원)
서울시 개구리 서식 현황 및 개선 방안 / 심상옥 (한눈박이 생태기획 대표)
서울의 도시생태 현황과 보전·복원 방안 / 이경재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서울의 도시생태 보전과 복원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 이창우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 부장)
<지정토론> (3:30~4:20분, 각 10분)
이은희 (서울여대 교수, 환경정의시민연대 생태도시분과 위원장)
유상오 (녹색연합 전문위원)
임종현 (환경부 자연생태과장)
국윤호 (서울시 환경기획실 과장)
<자유토론> (4:20~5:00)
※ 문의 : 대안사회국 이숙례 간사 jsyee@greenkorea.org / 02-747-8500
